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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인터뷰 'Beyond Korea! 한국을 넘어 세계로'
글쓴이 : 화미주 날짜 : 2007-06-19 (화) 15:28 조회 : 3566

포스코 사내 방송 2월 8일 방송분

 

'Beyond Korea! 한국을 넘어 세계로'

http://www.posco.co.kr/homepage/docs/kr/news/pbn/s91fpbnn001m.jsp?menuCatId=0922

 

 

부산의 한 미용실.

오픈 준비를 하기에도 정신없을 아침 시간인데, 이들은 외려 느긋하게 노래 한 곡조 뽑고 시작한다.

 

손님 들어오고...    활기차게 문을 연 덕분일까. 직원들의 환한 미소 때문일까.

이미 손님들은 미용실을 가득 채웠다.

그러나 처음부터 화미주가 이렇게 성황을 이룬 것은 아니었다.

 

97년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여느 미용실과 별반 다를 바가 없었다.

차별화된 미용실을 만들기 위한 김영기 대표의 고민의 시작은 그때부터다.

 

많고 많은 미용실 중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경영혁신이 필요했다.

끊임없는 메모와 고민은 두툼한 경영 노트와 한 가지 결론을 남겼다.

 

인터뷰): 김영기 대표 / 화미주 인터내셔날

 

김영기 대표의 교육열은 직원들 스스로가 자기 계발에 힘쓰게 만들었다.

이들은 연차에 상관없이 신기술에 대한 토의를 자체적으로 한다.

그리고 그것은 화미주가 국제적인 헤어쇼 무대에 설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됐다.

 

그러나 화미주가 여느 미용실과 다른 가장 큰 이유는, 유독 외국인이 많이 찾는다는 것이다.

직원 개개인에게 맞는 영어회화 수업 덕분에 외국인과도 서슴없이 대화할 수 있기 때문.

 

인터뷰): Sharon E. Nagy / 화미주인터내셔날 해외마케팅부

 

김영기 대표가 출간한 이 책은 세계로 뻗어 가겠다는 선전포고다.

그러기 위해선 고급 인재 발굴은 필수! 1년에 1번씩 승격시험을 치른다.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선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시험.

공평하게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누구나 도전할 수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누구보다 열심히 해야 한다.

필기에서부터 실기까지, 선배 디자이너들의 꼼꼼한 눈에 들어야 하는 까다로운 시험.

어영부영 시간만 보낸 이들에게 디자이너 자격을 줄 순 없다.

 

일하는  그러다보니 이 시험은 디자이너가 되고자 하는 이들에겐 자부심을 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큰 부담이 되기도 할텐데...

 

인터뷰): 이선희 / 화미주인터내셔날

 

이들은 개인인 동시에 화미주의 자산이다.

화미주가 뻗어나갈 세계무대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김영기 대표는 교육에 대한 열정을 앞으로도 놓지 않을 것이다.

 

인터뷰): 김영기 대표 / 화미주 인터내셔날

 

하이라이트  글로벌기업으로써 성공하기 위해서는 품질도 현지화도 교육도 모두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요소들은 고객을 지향하고 있다.

기업은 소비자를 위해 존재한다는 그 평범한 진리를 위대한 진리로 받아들일 때, 글로벌화에 성공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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