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부르의 우산」이라는 영화가 있었다. 전쟁터에 나간 약혼자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우산 집 딸 <카뜨린느 드니브>은 절망한 나머지 자기에게 끈질기게 구혼해 오던 돈 많은 중년의 남자와 마음에도 없는 결혼을 해버린다.
 그러나 약혼자는 전사한 것이 아니었고 그 소식은 잘못 전해진 것이었다. 꿈에도 그리던 약혼녀를 만나려고 희망에 부풀어 고향에 돌아온 약혼자의 가슴에는 옛날의 순수한 사랑이 불타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그를 기쁘게 맞아야 할 약혼녀는 이미 두 아이의 어머니가 되어 있었고 두 사람은 눈 오는 날 주유소에서 침묵의 이별을 하고 만다.
 이 두 사람이 헤어지게 된 가장 큰 원인은 인내심의 결핍이라고 할 수 있다. 설혹 약혼자가 전사했다는 소식을 들었더라도 참을 때까지 참았어야 했을 것이다. 이처럼 참지 못한다는 것은 사람의 커다란 약점이다.
또 다른 예로 <링컨>은 인내심이 뛰어나게 강했다고 한다. 그가 변호사를 개업하고 있을 때의 일이다. 어떤 사람의 의뢰를 받고 법정에 나가 보니 당시 유명한 <스텐톤>이란 변호사와 함께 변론은 담당하게 되었다. 교만한<스탠톤>은 저런 시골뜨기 변호사와는 함께 변론을 못하겠다고 뛰쳐나가 버렸다. 그 많은 사람 앞에 그런 망신이 어디 있었을까? 그러나 그는 묵묵히 서서 그 모욕을 참았던 것이다. <링컨>의 위대한 점은 바로 이것이다. 조금만 참으면 되었을 걸 참지 못해 일을 그르친 사람이 이 세상에는 너무도 많다. 다 인내심의 부족이 빚어낸 결과가 아닐까?
우리는 참지 못해 일을 그르치거나 잃는것이 너무 많다. 인내심이 없었다면 링컨도 대통령이 될수 있었을까? 지금 한번 나 자신도 인내심을 가지고 고객을 대하는지, 배움에 임하는지 생각해 보자!
 또 처음의 각오를 생각하고 자신의 일에 임한다면 자신 스스로의 성공확률을 더 높일수 있지 않을까?? 우리 모두 초심으로 돌아가서 고객을 접대하는 처음의 열정을 간직하자! 
고객을 접대함에 있어서 봉사정신, 고객이 원하는 것을 원할 때 바로 해결 하려는 자세, 친절, 관심, 정성, 인내, 밝은 미소 등의 서비스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 조건이다. 서비스는 물질적인 손해가 결코 아니다. 우리의 마음을 주려는 자신의 희생정신에서 비롯되어야 할 것이다. 서비스 마인드야 말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성공 비결이자 전략 이지 않을까?
 모르면서 아는 척 하지 말자! 자만심과 거만이야말로 모든 황폐의 지름길 이다. 때문에 항상 겸손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지식이 풍부하면 거만해질 확률이 높다. 그러나 풍부한 지식에 겸손한 태도를 갖춘다면 모든 사람에게 존경 받으며 인간관계나 사회적 위치 어디에서든 환영 받을수 있다. 좀더 겸손하다면 더욱 많은것을 얻을수 있다. 겸손한 태도로 많은 사람들을 관리하고 그 사람으로부터 도움을 받는다면 큰 성공도 이룰수 있지 않을까? 누구나가 다 만물박사가 될수 없고 내가 어느 분야에 오래도록 몸담고 있다 하더라도 모르는 분야는 분명 있을 것이다. 자신이 모르는 것을 숨기려고 한다면 평생 그 문제의 노예가 될 수밖에 없다. “죄송합니다. 한수 부탁드립니다.” “제가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 등의 정확히 알수 있을때 까지 물어보는 태도가 필요하다. 내가 저 사람 보다 높은 지위라서 내가 모른다고 한다면 무시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나 또는 자존심 때문에 모르면서 가만 있다던지, 또는 아는척 하는 태도는 더 이상의 자기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이다. 때문에 항상 솔직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 내가 지금 모른다고 물어보는 것은 순간의 부끄러움이다. 그러나 물어보지도 않는다면 더 이상의 발전은 없을것이다. 항상 남의 말에 귀 귀울이고 남의 말 허리를 끊어서도 안된다. 이야기를 함에 있어서 상대의 말에 맞장구를 치고 귀 귀울여 들어주는 것은 일종의 자기 투자이다, 투자를 많이 해야 신뢰관계가 확실하게 올라가고 더 많은 인간관계를 형성할수 있다. 귀찮다는 이유로 상대의 이야기에 귀 귀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