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라는 말이 있다. 스스로 돕는자란 스스로 노력하는 사람 혹은 스스로 하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을 의미 한다.
요즘처럼 쉽게 남에게 의지하려는 우리의 태도를 볼때 한번쯤은 꼭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이다. 나 자신은 그릇된 것을 보고도 그냥 못 본 척 지나친적이 없는지, 스스로 할수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에게 의지 한 적은 없는지 생각해보자!
한 예로 지금부터 한 맹렬한 분의 성공담을 말해볼까한다.
이 사람의 이름은 요즈음 우리나라 거리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혼다」오토바이를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일본 혼다 회사의 사장 「혼다 쇼오이찌로」이다.
미국의 「닉슨」대통령은 이 사람을 두고 세계 젊은이들의 취미를 바꿔 놓은 사람이라고
극찬까지 했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이 사람을 성공하게끔 만들었는지 알아보자.
1950년 아직 혼다 회사의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았던 시절, 혼다 사장은 회사의 운명을 좌우할 만큼 극히 중요한 바이어를 일본 어느 요정에 초청했다. 그런데 접대 도중 큰일이 생겼다고한다. 화장실에 갔다온 수입상인이 얼굴이 새파래진채 돌아와 하는 말이 화장실에 의치를 빠뜨렸다는 것이다, 당시만 해도 수세식 변소가 드물었던 때라 모두들 당황하기만 했다. 바로 이때 혼다 사장이 벌떡 일어나 “마담, 회중 전등을 가져다 주십시오.” 라고 하면서
곧 화장실로 향했다.
회중 전등을 찾아들고 화장실로 간 마담은 깜짝 놀랐다. 혼다 사장이 팬티만 입고 우뚝 서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식을 듣고 뒤따라온 모든 사람을 더욱 놀라게 만든 것은 혼다 사장의 다음 행동이었다 그는 일단 회중 전등으로 오물탱크를 샅샅이 뒤지더니 미처 말릴 틈도 없이 오물 탱크 속으로 뛰어들어 가는 것이었다. 그리고 한참 있다가 떨어뜨린 의치를 들고 “마담, 소독! 소독!”하고 외치는 것이었다. 모두들 혼다 사장의 과감한 행동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고 특히 이를 지켜본 수입 상인은 고맙고 미안해서 몸둘바를 몰라 하는 것이었다.
아랫사람이 혹은 어떤 딴 사람이 하겠지 하고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궂은 일을 과감하게 해낸 혼다 사장의 행동은 모든 사람을 감동시켰으며 더 나아가 혼다 회사를 오늘날의 세계적인 대회사로 만드는 원동력이지 않을까?
지금 우리 다 함께 스스로를 돌아보자. 이때까지 자존심, 게으름 때문에 좋은 기회들을 놓쳐 버리지는 않았는지, 세계적인 대기업의 사장도 전혀 안중에 두지않은 체면 때문에 주저하고 포기했던 일은 없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모두가 혼다 사장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뛰면 안될 일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아야 할 것이다,
고객과의 대화에 있어서 항상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로 겸손함으써 언어의 윤기를 더하고 정성을 듬뿍 담아야 한다. 대화가 끝난 후 “아! 이사람과 대화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라고 생각하게끔 만들어야 또 한번 더 보고싶고 다음 만날 때 전혀 부담 스럽지 않은 오래된 친구처럼 대화를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최대한 부드러운 말투와 표정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바쁘시겠지만 검토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등의 「의뢰형」말투로 마무리 해야한다. 의뢰형 말투를 사용한다면 상대방은 자신이 존경 받고 있다고 여기게 되어 자연스럽게 이야기의 내용을 한번더 반추해 볼 수도 있고,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때문에 상대방과 다음을 기약할수도 있고 그러므로 더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는것이다.
나 자신만의 유머 감각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유머감각이라고 해서 단순히 남을 웃기는 재주가 아니라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자신의 편으로 유도해나갈수 있는 순간의 재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상대방의 말에 귀담아 들을 수도 있어야 한다. 이야기에는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단지 누군가가 들어주었으면 좋겠다는 심리도 작용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누군가 자신의 이야기를 묵묵히 들어준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신뢰를 얻고 인기가 많은 사람들 중에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는 이들도 많이 있지만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편이 우리에게 훨씬 많은 이익이 있다는 것을 명심 해야할 것이다. 들어주는 일은 묘한 마력을 가지고 있다. 내가 특별히 맞장구를 쳐주지 않고 귀 담아 듣고 있는 것 만으로도 상대는 더 많은 것을 이야기하려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러한 고객 심리를 잘 활용해서 자신의 성공 확률을 더 높여야 할 것이다.
▶메모를 생활화 하라!
첫째:
메모하는 습관은 많은 아이디어와 정보를 얻을수 있다.
사람을 통해 얻는 정보는 신문, TV, 인터넷에서 얻는 정보 보다 훨씬 현실감이 있고 알짜베기이며 그 사람의 연륜이 더 해진 이야기 일 것이다.
활용가치가 많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둘째:
메모를 함으로써 판단력과 집중력, 요약력등의 대화 능력이 향상된다.
메모를 하기위해 상대의 이야기에 집중하면서 들을 수 밖에 없다.
말하기 보다 귀담아 듣는 습관이 생기게 되며 포인트를 재빨리 포착해서 키워드화하는 재치도 생긴다.
셋째:
메모하면서 들으면 상대에게 좋은 이미지와 상대의 호감을 갖게 되어 좀더 좋은 정보나 지식을 이야기해주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또 대화의 질이나 수준이 높아지고 덕분에 한 자리에서 가만히 듣고만 있어도 세계를 여행한 사람의 경험담이나 전혀 다른 분야에 얽힌 귀중하고도 생생한 이야기를 별로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자연스럽게 인간관계도 돈독해지며 나의 능력 또한 향상될 것이다,
☞모든 이의 인생 경험은 나에게 많은 가르침을 줄 수 있다. 메모하는 습관이야말로 자기 이외의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청하고 배움을 구하고자 하는 지혜의 표현인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나의 능력을 더 많이 향상시킬수 있다. 이러한 메모하는 습관을 잘 활용한다면 자신의 성공확률을 더 빨리 높일수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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