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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이야기 & 올해의 인물
글쓴이 : 화미주 날짜 : 2009-03-11 (수) 13:43 조회 : 3319
탈무드 이야기 (지혜로운 사람)

돈이 엄청 많은 지주가 있었다.
그 지주에게는 많은 땅이 있었지만
일꾼이 너무나 게으름을 피워 농사가 계속하여 흉년이 들었다.
어느날 지주는 변호사를 불러 유언장을 작성하였다.
지주는 유언장에 자신의 재산 전부를 일꾼에게 주겠다고 말했고
대신 자신의 아들에게 내가 가진 모든 것 중에 딱 한가지만 골라서 주겠다. 그 딱한가지를 고르는 것을 주겠다고 유언하였다.
그 뒤 농사는 계속하여 풍년이 들었고,
세월이 흘러 유대인이 세상을  떠나자 일꾼은 그 유서를 들고 랍비(현자,선생)에게 보여주었고,
랍비는 일꾼과 함께 아들에게 찾아갔다.
랍비는 아들에게 당신 아버지가 단 한가지만 상속하도록 유언을 했고 나머지는 여기있는 일꾼에게 준다고 유언을 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딱 한가지 무엇을 상속받기를 원하는지 아들에게 물었다.
그 아들이 나는 일꾼을 상속받겠다고  말하였다.
죽은 아버지는 자신의 아들의 현명함을 알고 일꾼이 자신 재산을 처분하지 않도록 지혜를 가르쳤다.
우리는 이처럼 지혜로운 사람, 현자가 되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책을 많이 읽어야 합니다^^


맹사승 이야기 (겸손의 자세)

맹사승이 18세에 과제에 급제하여 고을의 원님이 되었다.
어린나이에 과거에 급제하여  맹사승은 자만이 하늘에 치솟았다.
한날은 고을 안의 절을 찾아가 그 절에 주지스님을 만나고 싶다고 하였다.
스님이 원님이 주지스님을 만나고 싶어 한다고 주지스님에게 전하였고,
주지스님은 만나러 들어오라고 하였으나 맹사승은 마을의 원님이 찾아왔는데
주지스님이 먼저 나오지 않았다고 화를 냈고 돌아갈려던 찰나에
주지스님이 차나 한잔 하고 가라고 권유하여 방에 마주 보고 앉았습니다.
주지 스님이 차를 따라주는데 물이 방바닥에 넘치도록 계속하여 차를 따랐고
맹사승은 “스님 방바닥에 물이 넘치는 것이 보이지 않으십니까?”라며
주지 스님에게 크게 화를 내었다.
주지스님이 맹사승에게 말하길...
“원님 물이 찻잔에 넘쳐 흐르는것은 아시면서 지식이 넘쳐 교만해 지는것은 모르십니까?”
주지스님은 맹사승에게 겸손한 자세에 대해 큰 가르침을 주었다.



*화미주 올해의 인물과 단어

년도            인물        단어

2000년          김하곤        밑밥

2001년          김우중        꾀

2002년      벤자민프랭클린    겸손
 
2003년        칭기스칸      꿈(야망)

2004년      봉이 김선달    선택(단어)

2005년          박정희        리더십(관심)

2006년          잭웰치        도전과 용기

2007년        하워드슐츠      문화(교육)

2008년        조지라드      250법칙(관리)

2009년  마쓰시다 고노스케    경험, 건강,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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