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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은 서비스십이다.
글쓴이 : 화미주 날짜 : 2003-02-06 (목) 12:51 조회 : 3581
리더십은 서비스십이다.
 
  미용사에는 두 가지의 유형의 미용사가 있다.
스탭의 만족을 높이면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미용사와 스탭의 만족을 훼손하면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미용사가 그것이다.
  전자는 성공한 미용사고 후자는 실패한 미용사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의 차이는 서비스에 대한 이해의 차이에서 발생한다.
즉 실패한 미용사는 자신이 서비스를 받는 대상이라고 보고 있고 성공한 미용사는 자신이 서비스를 하는 사람이라고 본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서비스는 주고받는 과정에서 그 내용이 풍부해지고 감동 또한 깊어진다.
그런데 이러한 상호 흐름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일방적으로 한쪽으로만 흐를 때 서비스는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고 기계적인 행위의 반복에 머물러 결과적으로 고객 만족은 이루어질 수 없다.
  그러면 미용사는 내부고객에게 무엇을 서비스해야 그들의 만족을 창출할 수 있을까?
  먼저 핵심적인 서비스의 내용과 방법으로 C.M.S (Service Concept, Service Mind, Service Skill)를 들 수 있다.
이것을 스탭에게 서비스함으로써 만족을 이끌어 내야 한다. 미용사가 서비스 리더십을 발휘하면 내부고개인 스탭은 더욱 행복해지고, 능력이 개발되며,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갖게 되고, 더욱 풍부한 서비스의 노하우를 터득하게 되며,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열정이 샘솟게 된다.
  서비스 리더십이란 바로 미용사의 서비스를 통해 내부고객의 행복과 외부고객의 만족이 선 순환하도록 하는 리더십을 말한다.
  서비스가 없는 리더십은 더 이상 리더십이 아니다.
다시 말하면 리더십이 서비스십 이고 서비스십이 리더십이 되는 것이다.
독재자형. 폭군형 리더십은 사라져야 한다.
그리고 그 자리를 서비스 리더십이 채워 나가야 한다.
수직적 구조의 정점에 서서 모든 사람이 자신에게 서비스해 주기를 바라는 그러한 피동적인 미용사는 수평화, 원형 구조화되는 조직의 변화 속에서 자신의 자리를 물려줄 수밖에 없게 된다.
  서비스는 메아리처럼 고객과 리더 사이를 오고 간다.
산 정상에 올라 크게 소리를 치면 멀리서 그대로 대답을 해준다.
크게 부르면 크게, 작게 소리를 치면 작게  아름답게 부르면 아름답게 나쁘게 부르면 나쁘게 대답을 한다.
고객 만족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서비스한 만큼 내부고객의 만족도가 올라가고, 외부고객의 만족도도 올라가며, 미용사의 만족도 또한 함께 올라가게 된다.
  고객이 외면하는 기업이 생존해 나갈 수 없듯이 내부고객에게 외면당하는 미용사는 더 이상 존재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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