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의 거절은 세일즈맨을 따라다니는 그림자이다.
거절이 무서워서 권유하지 못한다면
부자가 될 생각은 하지 말고 노동자가 되어라.
고객은 오늘 막 출시된 신제품을 들고 가도
‘아! 이거 옛날에 써봤어요. 됐어요!’ 이런 말을 많이 한다.
이 말은 그 상품을 거절하는 것이 아니라 세일즈맨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무슨 일이든 과정이 없는 결과는 없다.
세일즈맨은 선택해서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내 눈에 보이는 모든 사람은 다 나의 시장이고 고객이다.
팔기위한 고통을 즐기다 보면 두려움은 봄바람에
눈 녹듯 어느새 사라진다.
여성의 본능을 잘 활용하라.
예뻐 질수만 있다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기 몸의 한 부분을
칼로 자르거나 깎고 송곳으로 뚫고 바늘로 찌르는
고통까지도 충분히 감수한다.
아름다움에 대한 갈망이 큰 여성은 비록
지하 단칸방에서 월세로 살고 있을 지라도
결코 가난한 고객이 아니다.
지하 단칸방에 산다고 해서
타고난 본능이 없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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