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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염혜빛…
날짜 :
2024-03-21 (목) 16:36
조회 :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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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대로 김씨를 피의자로 특정했다. 김씨는 처음에 혐의를 부인했으나 CCTV를 보여주자 범행을 인정했다.그는 경찰 조사에서 "직접 복용할 목적으로 약물을 구입했고, A씨가 자신을 피하는데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시인했다.법정에서도 “피해자와 대화할 때 영어를 잘 알아듣지 못해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을 뿐 성범죄를 저지를 의도는 없었다”며 “한국에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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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유사 범죄 행위를 저지르지 않도록 정신과 치료를 받겠다”고 밝혔다.하지만 싱가포르 검찰은 "공공장소 안전에 대한 신뢰가 위협 받았다"며 김씨에게 징역 6~8개월을 구형했다.법원은 김씨가 약을 탄 이후 추가 범죄를 저지를 의도는 없었다는 점은 인정했지만, 앙갚음을 목적으로 한 나쁜 행동이라고 판단했다.차이 유엔 팟 판사는 “김씨가 피해자에게 관심을 표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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