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공모형 메자닌 펀드는 총 16개로무료황금성 설정액은 1927억원 규모다. 1년, 3년 수익률은 각각 7.19%, 10.72%로 집계됐다. 3년 수익률을 놓고 보면 해외 주식형 펀드(9.11%)보다 성과가 좋다. 개별 상품 중에서는 ‘미래에셋글로벌4차산업전환사채증권자투자신탁UH[채권]Cs’의 1년 수익률(16.48%)이 가장 높다. 4차 산업혁명 관련 글로벌 기업이 발행한 CB에 주로 투자한다.메자신천지 닌은 투자 후 1년 이상은 지나야 본격적으로 수익이 나는 상품이다. 사모펀드 대다수는 최소 투자 금액과 환매 제한 기간 등 가입 조건이 있다. 단기 투자자의 환매 요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공모형 메자닌 펀드의 최근 1년 간 설정액은 72억원 가량 줄었다. 대신 이 자금이 사모펀드로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운용사들은 강남의 프라이빗뱅커(PB)센터를 중심으로 신 천지 게임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특히 공모주와 메자닌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펀드가 인기다. 펀드를 이용할 경우 기관 투자자 자격으로 공모주 물량을 배정 받을 수 있다. 올해 초 투자자를 모집한 ‘IPM공모주재간접일반사모투자신탁 제2호‘는 초기 설정액이 230억원 수준이었지만 유진투자증권 챔피언스라운지 금융센터에서의 모집 금액만 250억원에 달했다. 강민석 유진투자인터넷신천지 증권 PB는 “메자닌 채권 60~80%에, 공모주 40~20% 등으로 운용하는 펀드 수익률이 높다”며 “상품이 다양해진 만큼 운용사를 잘 선별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